양평 옥천느티나무 막국수 맛집 내돈내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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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하는 친구들하고 양평으로 놀러 왔다가 점심 먹을 겸 양평 옥천 느티나무막국수 집을 방문했다. 

 

여름이기도 하고 점심 식사로 막국수 한 그릇해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단체로 방문하였고, 마을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차 없이 방문하기 조금 힘들 거 같았다.

 

 

 

 

 

 

역시 양평 옥천 막국수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옥천 느티나무 막국수 집은 손님들이 정말 많았고, 단골 손님도 많아 보였다.

 

 

 

 

 

규모는 작지 않은 편이었고, 한옥, 옛날집이 생각나는 분위기로 식당이 운영되고 있었다. 

 

 

 

 

 

양평 느티나무 막국수는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지만 냉면, 편육, 완자 등 판매되고 있었고, 우리는 막국수 상호에 맞게 막국수를 주문했다. 

 

추가로 완자, 수육 반반도 같이 주문했는데 막국수랑 같이 곁들여 먹기 좋았기 때문에 같이 주문해서 먹는걸 추천한다.

 

 

 

 

 

 

기본 반찬으로는 절인 배추와 무생채 두 가지가 나오고 무생채랑 수육이랑 같이 먹기 좋았다.

 

 

 

 

 

 

그리고 수육과 완자 역시 비주얼도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친구들 역시 수육, 완자 두 가지 메뉴 모두 맛있게 먹어서 인지 추가로 주문하였다.

 

 

 

 

나는 물막국수랑 비빔막국수 둘 중 고민하다가 비빔 막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역시 어른들이 맛있고, 많이 찾는 메뉴를 따라 주문하면 거의 실패하지 않는 법이기에 물막국수 먹은 친구들이 비빔이 더 맛있는 거 같다고 하였다.

 

그렇다고 물막국수가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맵찔이인 나 역시 비빔막국수를 무리 없이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운 거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접근하기 좋은 막국수 같았다.

 

개인적으로 수육과 완자 등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막국수는 비빔막국수가 아닐까 싶다.

 

 

 

 

 

처음 방문해본 양평 옥천 느티나무 막국수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친구들도, 나도 만족스럽게 먹고 온 맛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