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피치그레이 카페 : 이색데이트 장소로 괜찮은 카페!

 

 

 

 

 

 

시간은 좀 지났지만 강남 CGV 뒤쪽 먹자 골목 에 위치한

수채화카페 피치그레이를 다녀왔다.

평소에 그림을 거의 안그리지만 이색적인 카페로

소문나기도 했고 카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카페는

처음보기도하고 이색데이트 장소로 딱 좋은거 같아서 

방문해보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수채화 카페이다보니 

매장에는 형광등 조명을 많이 사용했던거 같고

분위기 면에서는 뭔가 작업하는 공간과

살짝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무난한 매장인듯 했다.

 

 

사장님이 아무래도 미술쪽으로

재능이 있어서 그런지 메뉴판을 보면

메뉴에 대한 그림들이 그려져있었는데

다시 봐도 너무 잘그린거 같다.

 

 

 

 

피치그레이 카페는 수채화 카페답게 

그림 그릴수있는 파레트를 쟁반으로

음료가 나오는데 파레트 위에는 

신기한 물풋펜이 있어 주신 

도화지에 붓펜을 활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형태이다.

 

대부분 처음 사용하는 방식이기에

직원분께서 사용하는 방식을

안내 해주시고 바로 그림을 그릴수있었다.

 

 

 

내가 먹은 음료는 모카라떼 아이스 였는데

이미 방문전에 보았던 카페 후기들을 

참고해서 음료 주문을 했고 

음료 위에 올라간 크림이

정말 달달했고 초코도 꽤 많이

올라가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다만 가격대비 잔도 작고

음료양이 적은편이다.

 

 

 

그림 실력은 형편없지만 그래도

그림 그리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온거 같고 이색카페인 만큼

커플들이 정말 많고 시간보내기에

정말 괜찮은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