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카페 더위 피하기 좋은 호이안 콩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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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야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구경 요소가 많아서 둘러보기 좋지만 아무래도 구시가지, 신시가지 두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많이 지쳐서 잠깐 휴식차 콩카페를 들렸다.

 

 

 

 

역시 베트남 스타벅스라고 불리는 만큼 어딜 가나 콩카페는 존재하는 거 같았고, 우리는 나트랑, 다낭에 이어 호이안 콩카페도 방문해 봤는데 방문한 콩카페 중 호이안 콩카페가 가장 괜찮았던 거 같다.

 

 

 

 

우리랑 같은 마음인지 호이안 콩카페는 늦게까지 운영하는대도 손님이 정말 많았고, 가볍게 쉬어가는 여행객들이 많았다.

그래서 1층에는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왔다.

 

 

 

 

그나마 2층으로 올라오니 자리가 조금 널널했고, 대형 테이블부터 2인, 4인 좌석까지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 괜찮은 거 같다.

 

 

 

 

베트남을 오면 항상 콩카페를 방문하기 때문에 메뉴판을 자주봐서 익숙하기도 하고 거의 똑같은 메뉴만 먹기 때문에 이번에도 코코넛 스무디를 주문했다. 

 

 

 

 

뭔가 질릴법도 하지만 이상하게, 묘하게 자꾸 땡기는 콩카페 표 코코넛 스무디..ㅎㅎ 살찌는 음료 중 하나이지만 그래도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맛이기에 질릴 정도로 먹어줘야 하는 거 같다.

 

 

 

 

그래도 호이안 콩카페는 나름 베트남 스러운 분위기도 좋았고, 코코넛 스무디도 나름 맛있는 편이라 잠깐 더위피해 휴식하기 좋았다. 호이안을 또,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호이안을 가게 된다면 재방문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