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칼리오페 카페! 역북동 대형 베이커리 카페 후기!
용인에 카페가 정말 많기는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생긴 용인 칼리오페 만큼규모가 큰 카페는 처음봤다.
칼리오페 카페는 역북동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현재 입소문을 타고 있는 카페인데나중에는 자동차 극장까지 들어온다고 한다.
대박 머선129...ㅎㅎ
우리는 지난번에 방문했는데
타지역 놀러갔다가
늦게 방문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가실분들은 일찍 방문하세용!ㅎㅎ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
오랜만에 커플 후드입고
사진 한컷!
하지만 늦게와서 그런지
이미 베이커리 빵들은...
전부 판매되어서 구경조차 못했다...
정말 아쉽 아쉽...ㅠㅠ
확실히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라고
불리는 칼리오페 카페 1층은
공연해도 될 만큼 좌석들도 많고
정말 넓었고 단체룸 같은곳도 있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왔는데
1층에서 못느꼈던
올림푸스 신화 컨셉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1층 만큼이나 넓은 좌석과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확실히 이색적인 컨셉과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음료는 용인 상권에 비해
정말 비싼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었고
비싼만큼 퀄리티는
좀 떨어지는 편 이었다.
하필이면 늦게 가서
음료도 제한적이었는데우리는 그나마 주문 가능한망고스무디와 바닐라라떼를주문했는데 바닐라라떼는가격대비 정말 아쉬웠고 망고스무디는 상큼함과 달달함이나쁘지 않았지만 이 역시도가격대비 좀 아쉬웠다.
그래도 초대형 카페인 만큼
금액에 대한 이해는 갔지만자주 방문할거 같지는 않을거 같다.그래도 이색적이고 큰 규모의 카페라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괜찮고 수제맥주, 레스토랑 등 준비중이라나중에 한번 더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