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상설 시장 먹거리, 애플양과점 애플 파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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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가보고 싶었던 예산상설시장을 다녀왔다. 

 

급벙개로 점심 지나서 출발했는데 다행히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금방 도착한 편이었고, 소화도 돼서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신이 났다.

 

 

 

 

 

맨날 인스타, 블로그를 통해 보았던 곳이라 약간의 설렘도 있었고, 생각보다 놀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곧 다가오는 저녁 시간 때라 그런지 음식 문화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많았고, 백 선생님 고향 & 손이 탄 곳이라 그런지 레트로 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잘 꾸며 놓았다.

 

 

 

 

 

딱히 식사보다는 우리는 간식이 먹고 싶었기에 가장 먼저 예산상설시장 애플 양과점 먼저 들르게 되었는데 역시 인기 맛집으로 소문나서 그런지 줄을 서야 했다.

 

 

 

 

 

 

혹시라도 끝났을 까봐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판매되고 있어 다행이었다.

 

 

 

 

 

입구가 좁기 때문에 두 명에서 줄 서기에는 비좁은 공간이라 1줄씩 줄을 서서 주문하면 되고 우리는 기다리면서 메뉴를 확인했다.

 

 

 

 

 

 

 

우리는 애플파이 한 박스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역시 늦게 와서 그런지 크림 애플파이 밖에 안 남아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애플파이가 대체적으로 유명한 듯하다.

 

 

 

 

 

크림을 딱히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한 박스 구매를 하지 않았고 단품 두 개만 주문해서 나왔다.

 

 

 

 

 

그리고 다른 곳 줄 서면서 애플 크림 파이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크림이 먹을 때마다 튀어나와서 그런지 먹기 조금 불편했고, 예상했던 부분이라 미리 물티슈를 챙겨 놓길 잘한 듯했다.

 

개인적으로 애플 파인인데 비중이 크림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나는 조금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 애플 잼만 들어간 애플파이는 취향에 맞을 거 같아서 다음에 기회 된다면 애플파이만 한번 사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