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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직접요리

CJ가쓰오우동, 식사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간편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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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요즘 밖에서 외식하기 힘들기도 하고

마트 가서 장 보는 날이 많은 거 같다.

 

이 날도 역시 퇴근하고 나서 

이마트로 장 보러 간 김에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인 CJ가쓰오우동을 구매했다.

 

 

 

 

 

원래 성격상 집에서 뭘 해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요리해봤자 계란후라이 아니면

라면 끓이기가 전부인데 이번에

가쓰오우동을 처음으로 도전해보기에

 

포장지 뒷면에 적힌 조리법을 

참고하여 조리를 시작했다.

 

 

 

 

 

CJ가쓰오우동 구성은

2인분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나랑 진아가 먹을 거기 때문에

우리는 2인분 전부 조리를 했고

 

조리법 밑에 쑥갓, 어묵, 버섯과

같이 곁들여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어묵과 팽이버섯까지 추가했다.

 

 

 

 

 

조리법에 나온 대로 제일 먼저

종이컵을 가지고 물 조절을 했는데

조리법에 나온 물보다 조금 더

물 양을 올려서 조리했는데

이유는 어묵과 버섯 때문에

물을 좀 더 추가했다.

 

 

 

 

물이 끓기 전까지 조리법을 숙지하고

미리 꺼내 두었던 어묵과 팽이버섯을

먹기 좋게 칼질을 했다.

 

 

 

 

물이 슬슬 끓어오르는 걸 확인하고

조리법에 나온 내용대로 우동 면사리만

넣고 1~2분 동안 살살 면을 풀어주었다.

살살 풀어줘야 면이 안 찢어진다.

 

 

KakaoTalk_20201229_232728083.mp4
4.92MB

 

슬슬 면이 어느새 다 풀렸을쯤

미리 준비해둔 어묵을 넣었고

탱탱한 우동면사리를

좀 더 끓는 물에 조리했다.

 

 

 

대충 어느 정도 면이 익었을떄쯤 

건더기스프와 팽이버섯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조리해주고

마지막으로 고춧가루까지

뿌려서 비주얼과 맛까지 챙겼다ㅎㅎ

 

 

 

 

나름 처음 조리해본 우동이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 약간

흡사하게 나와서 나름 만족스러워서

오랜만에 집에 보관해둔

위스키랑 같이 먹어보았다.

 

위스키에 우동이라니

이 또한 처음 경험해본다...

 

 

 

뭔가 위스키 안주로는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식사 대용 간편 음식으로

정말 괜찮았던 거 같고 

맛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가급적이면 

고춧가루는 필히 뿌려먹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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