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가기 전에 나트랑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번에는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좀 더 제대로 된 쇼핑을 해보고자 사전에 쇼핑리스트를 찾아보고 다낭 롯데마트를 방문했다.
다낭 롯데마트는 한시장에서 조금 떨어져있기 때문에 그랩을 타고 이동했고, 다행히 우리는 숙소 가는 방향이라 숙소 들어가기 전에 롯데마트에 들러 쇼핑을 약 2시간 정도 했다.
참고로 다낭 롯데마트 앞에는 그랩기사 부터 택시기사님들이 많기 때문에 취향 것 앞에서 바로 타도되고 그랩을 따로 불러도 되는데 금액 흥정에 자신이 있다면 흥정해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는 귀찮아서 그냥 그랩을 이용했다.)
롯데마트에는 역시 다낭이나 나트랑이나 온통 한국인 여행객들이 정말 많았고, 마트에서 쇼핑한다고 정신 팔려서 롯데마트 사진을 차마 찍지 못했다.
우리가 이번에 다낭 롯데마트에서 구매한 품목은 앞전 나트랑 여행 때 만족스럽게 먹은 식료품과 라면, 과자 위주로 구매했고, 금액이 꽤 나올 거 같아 우리는 카드로 결제하였다.
카트에 담았을 때 뭔가 많아 보였는데 막상 집으로 가져와보니 많지 않아서 좀 더 고민 없이 구매할 걸 후회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쇼핑을 하고 왔기에 하나씩 추천해볼까 한다.
제일 먼저 우리는 과자 코너에서 과자부터 담았는데 앞전에 나트랑 여행 때 구매하고 먹어본 걸 참고해서 남들이 추천하는 일반적인 과자 위주보다는 취향에 맞는 과자 위주로 담아보았다.
제일 먼저 우리는 비스킷 종류의 과자를 초코, 밀크, 바닐라 이렇게 종류별로 하나씩 담았는데 개인적으로 초코가 가장 맛있었는데 밀크, 바닐라도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구매한다면 초코만 구매할 거 같았다.
그리고 코코넛 웨하스도 같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혹시 몰라서 한 개만 구매했는데.. 더 구매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그렇다고 많이 구매해서 먹을 정도는 아닌 듯
다음은 너무나도 유명한 망고 젤리와 코코넛 크래커! 베트남 망고젤리는 유명하긴 하지만 딱히 젤리를 좋아하지 않기에 구매 생각은 없었지만 시식 코너에서 코코넛 크래커를 한번 먹어보고는 취향에 맞아 망고젤리 한 봉지가 들어가 있는 기획 상품을 구매했다.
망고젤리는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코코넛 크래커가 정말 맛있었고, 이번에 롯데마트 쇼핑리스트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과자였다. 앞으로 베트남 여행 가면 필수로 사 올 거 같다. (약간 바삭, 딱딱해서 호불호 있음)
다음은 커피 초콜릿인데 용량과 초콜릿 가격 치고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원래 좋아하던 초콜릿 중 하나라 오랜만에 구매하게 되었다. 특히 시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꼭 먹어보고 취향 것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다음은 나트랑때 깜빡하고 구매하지 못했던 패션후르츠 청인데 생각보다 청 리뷰가 좋아서 구매해 보았다. 실제로 베트남 로컬 카페에서는 해당 청을 사용하는 매장도 많다고 한다.
우리는 탄산수와 같이 타서 먹고 있는데 나름 청 맛이 나쁘지 않기에 패션후르츠 좋아한다면 구매해 봐도 괜찮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라면과 쌀국수! 역시 라면 코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는 하오하오 라면과 유명 쌀국수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추가로 VIFON 라면 사리도 구매했는데 김치찌개나, 부대찌개에 넣어 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면은 우리나라 육개장 면이랑 비슷하다 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숙소에서 먹은 감자칩 과자도 정말 맛있기 때문에 맥주 안주로 정말 좋다. 숙소에서 맥주 먹는 걸 좋아한다면
0 Star 감자칩 추천한다!
베트남 다낭 쇼핑리스트 뭔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취향 것 잘 구매한 거 같아 만족스러웠고, 나중에 가면 해당 쇼핑리스트 위주로 재구매할 것 같다.
'*여행이야기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길거리음식 맛집 새우 스프링롤 찐맛 후기! (1) | 2023.08.18 |
---|---|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맛집, 버거브로스 수제버거 후기! (0) | 2023.08.11 |
다낭 한시장 코너 커피 카페! 작지만 괜찮은 곳! (0) | 2023.08.04 |
다낭 한시장 반미, 아이러브반미(불고기, 에그) 솔직 후기! (1) | 2023.08.03 |
다낭 피자 맛집, 피맥하기 좋은 포피스 (PIZZA 4PS) 후기! (0) | 2023.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