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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다낭 피자 맛집, 피맥하기 좋은 포피스 (PIZZA 4P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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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서 수영하고 시간 좀 보내다가 점심시간 때쯤 다시 다낭 시내로 나왔다. 우리는 베트남 음식이 솔직히 질리기도 하고, 오랜만에 피맥도 하고 싶어 다낭 피자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포피스 피자를 (PIZZA 4PS)를 방문했다.

 

 

 

다낭 포피스 피자 (PIZZA 4PS)는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BEER 집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Happy Hour 11:00 - 06:00 시간에 방문하면 좀 더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1층 모습을 보고 우리가 너무 일찍 와서 손님들이 없나 싶었지만 매장 식사하시는 손님들은 전부 2층으로 안내하고 있었기에 우리도 2층으로 자리 안내를 받았다. 

 

매장은 시원하고, 층고도 높아 분위기가 좋았다.

 

 

 

 

후기에서 본 것 처럼 손님들은 전부 여행객, 한국인 위주였던 거 같고, 한강 뷰 자리는 아쉽게도 전부 예약이 되어 있었기에 우리는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야 했다.

 

 

 

 

 

우리는 피자가 유명하다고 하여 하프앤하프 피자를 선택했고, 후기에서 본 것처럼 치즈 사이즈는 기본 보다 조금 크게 주문하라고 해서 치즈 업을 했다. 그리고 해피 아워로 흑맥주와 IPA 맥주도 같이 주문했는데 수제맥주 두 가지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피자가 나오기 전에 수제맥주가 먼저 나왔고, 피자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피자가 오래 걸려서.. 조금 지루했다.

 

 

 

 

 

수제맥주는 귀여운 잔에 나오는데 용량은 조금 적었던거 같고, 수제맥주 맛은 흑맥주 IPA 둘 다 나쁘지 않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IPA 수제맥주가 더 괜찮았다.

 

깔끔한 맥주를 좋아한다면 IPA 를 추천한다.

 

 

 

 

화덕피자는 만족스럽게 먹었지만 솔직하게 특별한 맛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피자 위에 큼지막하게 올릴 수 있는 부라타치즈가 특색이기는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무난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후기에서 보았던 글처럼 엄청 생각난다거나 인생맛집이라고는 느끼지는 못했다.

 

그래도 다낭 포피스 피자집 매장 분위기가 깔끔하고, 고급스럽기 때문에 피맥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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