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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길거리음식 맛집 새우 스프링롤 찐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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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 맞은편 골목, 버거브로스 인근 목적 없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길거리음식점 한 곳을 소개해볼까 한다. 생각보다 가성비 좋고, 맛도 좋았기 때문에 늦은 후기이지만 생각나서 적어본다.

 

 

 

 

 

버거브로스는 약간 안쪽에 위치해있다면 오늘 소개하는 길거리 음식은 길 따라 쭉 들어오면 되고, 사진에 보이는 커피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처음에 우리도 길거리 음식을 워낙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법도 했지만 뭔가 길거리 음식 치고는 깔끔하고, 분위기 있게 꾸며놓아서 고민하다가 사 먹어보게 되었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소개하는 길거리 음식은 스프링롤만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우리는 Pork & Shrimp 두 개가 들어간 스프링롤을 주문했다.

 

 

 

 

 

기다리면서 귀여운 강아지랑 눈 인사를 하며 기다렸는데 이 자식 생각보다 덤비는 녀석이기에 만지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스프링롤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지 조금 기다려야 했고, 기다리면서 로드 뷰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잠시후에 나온 스프링롤! 여태 베트남에서 먹어본 스프링롤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컸던 거 같고 비주얼까지 좋아서 먹음직스러웠다.

 

 

 

처음에는 길거리에서 파는 스프링롤이라 뭔가 위생적으로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그래도 먹어본 길거리 음식 중 가장 깨끗한 곳이었고, 생각보다 스프링롤 비주얼부터 야채 신선도, 맛 모두 맛있어서 솔직히 놀랬다. 

 

다만 고수가 들어있어서 호불호가 갈릴거 같았지만 은근히 많은 현지인 분들이 많이 사 먹었고, 뭔가 주문 시 빼달라고 하면 빼주는 거 같았다.

 

기회가 돼서 또, 미케비치를 가게 된다면 두 번 이상은 사 먹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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