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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로컬 맛집! 역대급 쌀국수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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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올해 딱 두 번 다녀온 게 전부이지만, 그래도 많은 쌀국수 집을 다녀와본 결과 딱히 기억나는 곳이 얼마 없기도 하고 다녀와본 곳 중 베스트를 뽑으라고 하면 여기가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해외이다보니 사전에 조사하고 맛집으로 소개되는 곳 위주로 찾아갔었는데 미케비치에서는 버거브로스를 제외한 나머지 음식점은 그냥 느낌 가는 대로 다녀왔다. 

 

 

 

우리는 미케비치 인근 골목을 목적없이 돌아다니면서 앞전에 소개했던 스프링롤을 정말 맛있게 먹은 것도 있고, 뭔가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쌀국수 집을 가고 싶었는데 때마침 가족단위로 해당 쌀국수 매장을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어 우리도 따라 방문하게 되었다.

 

 

 

 

매장 안에서 식사하고 싶었지만 뭔가 현지인들이 약간 신기하듯 쳐다봐서 뭔가 부담을 느낀 우리는 그냥 가려다가 꼬마 직원이 우리를 안내해 줘서 밖에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꼬마 손님이 전달해준 메뉴판을 봤는데 베트남어로 적힌 메뉴판이었고, 한국어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혹시 몰라 쌀국수 하나를 주문했는데 beef & beefs 쌀국수를 주문했다.

 

 

 

쌀국수를 주문하고 메뉴를 기다리는데 안에서 먼저 식사를 끝낸 현지인 손님들이 약간 신기하게 쳐다보는 시선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게 사장님들은 말은 안 통해도 친절하셨다.

 

 

 

솔직히 이날 먹은 쌀국수는 진짜 역대급으로 생각날 정도로 맛있게 먹은 쌀국수 였는데 쌀국수 국물도 구수하고, 쌀국수 양도 꽤 많은 편이라 만족스럽게 식사했다. 심지어 들어간 고기는 부드럽고 양도 많았기에 감탄하면서 맥주랑 같이 만족스럽게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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