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맛집! 김량장동 어텀바이브 분위기까지 최고!

---

 

 

 

오늘은 지난주 점심시간에 엄마랑 처인구 김량장동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어텀바이브를 방문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뭔가 면 종류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엄마가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고 싶다 하여 어텀바이브를 방문했다.

 

 

 

 

 

어텀바이브는 이전에 깅코키친이라는 음식점에서 어텀바이브로 업종이 변경되었고,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어텀바이브는 기존 화이트 톤에 밝은 분위기의 매장에서 톤 다운된 분위기로 리모델링하여 좀 더 분위기 좋은 양식집으로 꾸며졌는데 이번에 원목 느낌을 살려서 그런지 어텀 분위기와 잘 맞았다.

 

 

 

 

 

브라운 톤의 원목과 소품들을 멋지게 배치해 따뜻한 분위기를 주고, 곳곳에 조명 포인트를 주니 한층 더 분위기가 좋아 보였고, 조명 사이로 비치는 매장 상호도 나름 느낌 있었다.

 

 

 

 

 

 

확실히 매장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용인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트렌디한 양식집 같았고, 조명이 많아서 그런지 사진찍어도 정말 잘 나오는 매장이었다.

 

 

 

 

매장 분위기가 바뀐 만큼 메뉴판도 바뀌었는데 메뉴판은 좀 더 심플하게 제작되었고, 폰트가 조금 작다보니 어른들이 보시기에는 조금 불편해 보였다.

 

우리는 화이트 라구 파스타와 새우 로제 리조또, 샐러드, 주스 두 가지를 주문했다.

 

 

 

 

 

제일 먼저 주스가 준비되어 나왔는데 우리는 사과, 오렌지 두 가지 주스를 주문했다. 주스는 착즙이라 그런지 확실히 상큼하고 과일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주스였다.

 

 

 

 

그리고 어텀은 식전 빵 대신에 식전 샐러드가 나오는데 나오는 파스타, 리조또와 같이 곁들여 먹기 좋았다.

 

 

 

 

샐러드가 나오면서 타이밍 좋게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왔는데 배가 고프셨는지 얼른 식사하고 싶은 우리 어무니!ㅎㅎ 잠시 사진 찍고 식사하실게요~

 

 

 

 

 

제일 먼저 나는 새우 로제 리조또부터 먹어보았는데 꾸덕한 로제 리조또 안에 통통한 새우가 많이 들어있어 좋았다 그래서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메뉴 같았고, 맵지 않고, 꾸덕함이 좋아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라구파스타는 크림류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파스타인데 소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적당한 꾸덕함과 담백함,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였다. 특히 파스타 면이 다른 양식집과는 조금 차별성이 있어서 인지 독특하면서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