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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 카베야 (kabeya) 현지인도 이거먹으러 오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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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카베야 (kabeya) 매장을 소개해볼까 한다. 소개하는 카베야 매장은 소바 맛집으로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고, 후쿠오카 지하상가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인데 우리는 우연히 줄 서있는 걸 보고 방문하게 되었다.

 

 

 

 

 

텐진 지하상가는 꽤 크기 때문에 구경하다보면 배가 금방 출출해지기도 하고, 우리는 이른 시간부터 포터 매장을 방문했기 해서 그런지 워낙 배도 고픈 상태였고, 딱히 끌리는 음식점도 없을뿐더러 카베야 매장이 끌렸기에 무작정 줄부터 섰다.

 

 

 

 

 

줄 서면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 모형 메뉴들을 보며 고민하는 찰나에 앞사람이 메뉴판을 전달해 주셨고, 줄을 기다리다 보면 

순서대로 메뉴판을 보고 뒷사람에게 전달해주는 시스템이었다. 

 

줄은 방문당일 20분정도 줄을 섰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더 많았다.

 

 

 

 

 

음식점 기다리는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하필 여행 날이 주말+바다의 날이 겹쳐서 대체적으로 사람이 많아서 어딜 가나 줄을 서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기다려야 했고, 어차피 기다리는 거 이왕이면 맛집에서 먹는 게 나을까 싶어 카베야 줄을 서게 되었다. 

 

우리는 줄 서면서 유심히 보았던 현지인 분이 어떤 메뉴를 주문하는지 보고 있다가 새우튀김 모밀(온) 하나와 일반 3단 모밀을 주문했다.

 

 

 

 

 

음식을 주문하면 모밀 소스와 모밀에 곁들여 먹는 장을 주신다.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 맛집 카베야는 보통 현지인 분들도, 여행객분들도 통통한 새우튀김이 올라간 모밀을 주문하는 거 같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온 모밀이라 그런지 나에게는 취향이 맞지 않았던 거 같다.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워낙 더운 날씨였어서 온 모밀이 딱히 맞지 않았을 뿐.. 보통 현지인 분들은 3단 모밀을 주문하거나 판메밀 + 새우튀김이 나오는 메뉴를 시키는 듯했다.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은 크기도 크고 통통해서 새우튀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 역시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카베야를 방문한다면 새우튀김은 꼭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현지인 어른들은 3단 모밀을 가장 많이 시켜 먹는 듯했는데 확실히 기본이라 그런지 맛있었고, 여기에 새우튀김을 얹어 먹으니 훨씬 더 맛있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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