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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다낭 리조트 숙소! 울랄라니 리조트 리얼 후기! 예약하기 전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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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낭 가성비 리조트 숙소로 소개되고 있는 5성급 올랄라니 리조트를 소개해볼까 한다. 생각보다 괜찮은 후기들이 많아서 우리도 3박 4일 여행하면서 3박을 지내게 되었는데.. 나는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볼까 한다.

 

 

 

 

베트남 다낭 올랄라니 리조트는 한시장에서 그랩 택시로 약 20~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거리가 생각보다 있는 편이지만 미케비치를 끼고 있는 리조트라 미케비치 메인 거리와는 차로 5~10분 정도 걸린다.

 

 

 

 

 

우리는 체크인 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옛날 형식의 리조트, 노후된 건물들을 볼 수 있었고, 체크인을 하면 웰컴 주스를 주신다. 

 

그리고 조금 당황 스러웠던건 체크인을 하면 보통 예약자 여권을 복사하는데 올랄라니 리조트는 리조트에서 예약자 여권을 보관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체크해 두면 좋을 거 같다.

 

 

 

 

체크인을 진행하고 숙소를 배정받았는데 우리는 오션뷰 객실로 안내를 받았고, 객실로 가면서 느낀 점은 이게 5성 리조트가 맞나..? 싶었다ㅎㅎ

 

 

 

 

▶ 다낭 올랄라니 리조트 숙소 내부 

 

객실에 처음 들어오자마자 좋았던 건 에어컨이 풀가동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굉장히 시원해서 좋았지만 확실히 유명한 리조트에 비해 전체적으로 올드했던 거 같다. 

 

그래도 객실은 꽤 넓었고, 소파도 큼지막하고 푹신해서 불편함은 없었다.

 

 

 

 

그리고 침대 사이즈도 이스턴킹 정도 되기 때문에 두 명에서 충분히 자고 남았기 때문에 잠자는데 불편함이 없어 좋았지만 콘센트가 다소 멀게 느껴졌고, 침대 옆에 있는 스탠드 등은 콘센트에 딱 안 맞아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만 건들면 켜지고, 꺼지고 하기 때문에 거의 코드를 빼고 지냈다.

 

 

 

 

다낭 올라라니 리조트에서 3박을 묵으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초록한 야자수와 푸른 바다 뷰가 정말 좋았다. 

 

그래서 3일 내내 사진 찍는 맛도 있었고, 객실은 다소 아쉽지만 뷰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객실 내 비치되어 있는 하오하오 베트남 컵라면과 냉장고 안에는 생수, 콜라, 맥주 이렇게 비치되어 있는데 해당 부분은 유료로 적용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우리는 먹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첫날 한시장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고 들어와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냉장고가 정말 시원해서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올랄라니 리조트는 5성 리조트이기는 하지만 수질이 정말 좋지 않기 때문에 꼭! 꼭! 샤워기 헤드 & 필터를 교체하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필터는 가급적이면 24시간 이내 한 개씩 갈아주는 게 좋다.

 

 

 

 

듣기로는 코시국에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관리가 안된 부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직접 와서 둘러보니 심각 수준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안 보이는 쪽들은 관리가 잘 안 되어있던 거 같고, 개선이 조금 필요해 보였다.

 

 

 

 

개인적으로 다낭 울랄라니 리조트는 오션 뷰가 좋고, 미케비치 메인 해변과 크게 멀지 않기 때문에 1박 정도는 묵을 만 하지만 3박을 묵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리조트 조식과 수영장은 전부 이용할 수 있지만 확실히 어딘가 만족스럽지는 않았던 거 같다. (조식과 수영장은 따로 리뷰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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