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단국대 파스타 맛집] 오블리끄 양식집 찐으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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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오블리끄 양식집 매장 외관 사진

 

 

 

 

기흥 보정동 근처로 지나 태우러 갔다가 

단국대 근처에 위치한

오블리끄 양식집을 다녀왔다.

둘다 양식을 워낙 좋아해서 양식집을

알아보다가 웬만한 곳은 다 방문해서

보정동에서 별로 멀지도 않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방문해보기로 한 곳이다.

 

 

 

 

 

 

주차는 매장앞에 주차를 해도 되지만

자리가 2자리 뿐이라서 주차 여유공간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장님께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am 11:30 ~ pm 22:00 

운영하고 브레이크타임은

pm 15:00 ~ pm 17:00

해당 시간에 운영되고 있는 양식집이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분위기는 가정집에 온듯한

따뜻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인테리어가 약간 따로 노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단국대 오블리끄 메뉴판 사진

 

 

자리를 잡고 매장 사장님께서

직접 주문을 받아주시는 형태이고

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셨다.

메뉴가 약간 많아서 고민을 하다가

사장님께 여쭈어 보았는데

사장님이 당일에 신선한 재료를 

말씀해주시면서 메뉴 몇 개를 추천해주셔서

금방 결정하고 주문할 수 있었다.

 

 

 

자리에는 기본 식기류가 세팅되어 있었고

주문하면 식전 빵이 준비되어 나온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빨리 나오는편이었고

비주얼도 나쁘지 않았다.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디존 머쉬룸 치킨 샐러드 

음식인데 샐러드 치고 가격이 비싼 거 같았지만

막상 음식이 나오고 보니 그만큼에 값어치를

할 정도로 양도 많았고 처음 먹어보는

샐러드였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 해산물 오일 바질 파스타인데

비교적 큰 접시에 플레이팅도 잘되어 나왔고

안에 들어간 해산물도 탱탱하고 신선했다.

 

평소에 디나와 나는 바질 파스타는

별로 선호하지 않은 편이었지만

사장님의 추천 메뉴로 믿고 먹어보았는데

역시 맛있는 곳에 먹으니 남김없이

다 먹은 메뉴인 거 같다.

 

 

 

 

마지막으로는 고르곤졸라

패스츄리 피자인데 

일반 피자와는 다르게 일자 형식으로

나오는 피자였고 도우는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있다. 피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되어 나와서 포크로 먹기 괜찮았고

같이 나오는 아몬드 꿀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특히 꿀 최고...!!!

 

 

오랜만에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맛도 좋은

양식집에서 식사해서

기분도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종종 자주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