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시장 육회자매집 안가면 후회하는 육회 맛집!

 

 

---

 

 

서울 광장시장 청계 공영주차장

 

 

오랜만에 엄마랑 지나랑 같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을 다녀왔다. 

오후에 출발해서 거의 저녁이 다되어서야 도착했고

우리는 청계 공영주차장 3에 무료 주차를 했다.

 

 

 

 

주차를 하고 광장시장 초입에서 부터 먹거리를

구경하면서 들어오다가 엄마가 종로에 왔으니

약도 구매해야된다며 약국 밀집 지역으로 가서

필요한 약들을 구매하고 육회 골목으로 들어왔다.

 

 

 

 

나는 광장시장 육회 골목은 처음 와보지만

엄마는 시장 올 때마다 육회 한 접시 하고

돌아가는 육회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고 알아보니 육회자매집은

서울 광장시장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광장시장 육회자매집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입장했는데

이미 안에는 손님들로 꽉 차 있었고

손님들이 많아서 인지 

매장이 약간 좁아 보이기도 했다.

 

 

광장시장 육회자매집은 

국내산 젖소를 이용하여 판매 중이고

1974년도에 1,000원으로 육회 장사를

시작한 곳이라고 한다.

 

 

물을 셀프!

국은 헬프!

 

심플하지만 센스 넘치는 문구인 거 같다.

 

육회자매집 메뉴판

 

손님이 정말 많아서 대화하기 약간

힘들기도 하고 테이블이 약간 좁아서 

간단하게 육회와 소주만 주문했다.

 

 

 

주문한 지 얼마 안됐는데 

정말 빠른 속도로 육회가 준비되어 나왔고

육회 비주얼은 메뉴판 이미지 그대로 모습이라

비주얼이 정말 괜찮았다.

 

 

 

비주얼만 좋고 맛없이 소개된 곳들도 

정말 많은데 광장시장 육회자매집은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는 거 같았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육회 양도

생각보다 많았고 정말 신선하고

간도 딱 괜찮아서 맛있게 먹은 거 같다.

 

왜! 엄마가 항상 광장시장에 오면

들러서 한 접시 하고 오는지 

먹어보니 알 수 있었다ㅎㅎ

 

 

 

 

오래된 육회 맛집인 만큼! 

광장시장에 1,2,3호점이 있다고 하니

다음에 방문해보면 다른 점 들도 

한번 방문해서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