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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시내 콩카페 방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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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시내 카페 콩카페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볼까 한다. 나트랑 콩카페 역시 나트랑 시내 카페에서 유명한 카페로 소문나 있기도 하고, 꼭 가보라는 리뷰에 우리도 방문해 보게 되었다.

 

 

 

베트남 시간으로 0730 ~ 1130분까지 운영하는데 나트랑 시내에서 꽤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 중 하나이다. 

 

 

 

 

처음 매장에 들어서면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밀리터리 분위기로 꾸며진 걸 확인해볼 수 있었고, 매장 직원분들 역시 약간 군인 취사병 느낌의 복장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베트남 언어  무슨 말이 적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베트남 분위기를 내보고자 사진 한번 찍어봤다.

 

 

 

 

나트랑 콩카페는 1층부터 3층까지 층마다 자리가 있지만 다소 협소한 느낌이 들었고, 분위기는 약간 베트남 식 레트로 카페 느낌이 났던 거 같다.

 

 

 

 

우리는 2층에 자리 안내를 받았고, 다행히 선풍기쪽 자리라 시원했지만 자꾸 머리가 날려서 조금 불편했다. 그리고, 뒤쪽에는 추억 가득한 수통과 레트로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역시 콩카페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라 그런지 한국어로 번역된 메뉴판이 있었고, 우리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와 코코넛 연유 커피를 주문했다. 

 

이 놈의 코코넛 커피는 진짜 여한 없이 먹는거 같다..ㅎㅎ

 

 

 

 

 

메뉴판을 건내주신 직원분께 메뉴 주문을 하면 자리로 커피를 직접 서빙해 주기 때문에 우리는 음료가 나올 때까지 매장 구경 했다.

 

 

 

 

 

제일 처음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진아가 시켰는데 이 날따라 유독 많이 더워서 스무디 음료는 정말 시원하게 먹기 좋았다.

다만 사진찍을 때 무엇 때문인지 계속 초점이 나가서.. 찍기 좀 불편했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코코넛 맛과 커피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스무디라 나쁘지 않았고, 더운 날에 먹기 좋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코코넛 연유 커피는 위에 베트남 국기의 별을 상징하는 건지 별 모양으로 아트가 올라가 있었는데 별로 특별한 맛은 없었던 거 같다. 

 

음료는 마찬가지 코코넛 맛과 연유 때문인지 달달해서 먹기 좋았고, 간 얼음이 들어가 있는 음료 였다.

 

 

 

 

나트랑 시내 카페, 콩카페는 전체적으로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분위기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음료 역시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먹기 좋았기에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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