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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2일차,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 수영, 조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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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일차 부터 시작된 호텔 조식 먹기!

 

이번 아미아나 리조트 조식 역시 빼먹을 수 없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얼굴 탱탱 부운 상태로 조식을 먹으로 나왔다.

 

 

 

 

 

 

우리는 베트남 시간으로 0630분에 나왔는데 생각보다 이른 아침부터 조식 먹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거 같고,

 

그래도 일찍 나온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여유 있게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우리는 실내 자리보다는 야외 자리가 뭔가 더 여행 온듯한 분위기를 줘서 야외 식탁에 자리를 잡았고, 음식을 담았는데 역시 버고 호텔 보다는 음식 퀄리티, 종류가 더 다양하고 많았다.

 

 

 

 

 

베트남 하면 역시 쌀국수, 반쎄오, 열대과일 등 다양한 음식들이 많았던거 같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얼, 요거트, 디저트 등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2일 동안 조식 먹으러 오는 재미가 있었다.

 

 

 

 

일단 우리는 식탁에 가득 채울 정도로 음식을 담아왔는데 아미아나 리조트에서도 역시 우리의 계란 사랑은 빠지지 않았던거 같다. 

 

취향 것 음식을 담아왔기 때문에 음식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특히 반세오, 쌀국수는 날마다 다르기에 하루는 괜찮았지만 하루는 입맛에 안 맞아 조금 남기기도 했다. 

 

 

 

 

 

 

 

그래서 첫째 날에 맛있게 먹었던 볶음 국수가 다음날에는 안보이기도 했고, 쌀국수는 첫째 날 보다는 둘째 날이 더 맛있었을 정도로 약간의 차이가 있던 거 같다. 

 

 

 

 

 

 

 

하지만 유일하게 맛의 변함이 없는 베이커리와 열대과일은 역시 맛있었고, 특히 나는 빵돌이라 그런지 베이커리를 정말 만족스럽게 먹은거 같다.

 

 

 

 

그리고 뷔페식으로 나와있는 음료말고 직원을 통해 별도의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아메리카노 & 베트남 커피를 주로 마셨다. 이 역시 무료라 두 번, 세 번 먹었던 거 같다.

 

 

 

 

조식을 먹고 나서는 여유 있게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 산책을 했는데 아미아나 리조트는 공용 수영장 1개, 성인용 수영장 1개, 리조트 전용 비치가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좋은 리조트였던거 같다.

 

 

 

 

중간, 중간에는 해먹도 보이고, 많지는 않지만 놀이 시설과 음료를 판매하는 곳들이 중간, 중간 있던거 같다.

 

 

 

 

 

 

그리고 이름 아침부터 개인 전용 비치에서 스노쿨링을 즐기는 사람부터, 직원분의 쓰레기 청소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숙소 들어가자마자 잠은커녕 얼른 수영하러 나왔다.

 

 

 

 

 

점점 날씨가 좋아지기도 하고, 숙소에 배치되어 있는 아미아나 리조트 가방과 모자를 쓰고, 비치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기 전에 리조트 직원을 통해 대형 수건을 받아 자리에 깔아주었다. 생각보다 썬베드는 깨끗하지 않기 때문에 꼭 대형 수건을 위에 깔아주고 눕는 걸 추천한다. (두드러기 올라올 수도 있음..)

 

 

 

 

 

나는 제일 먼저 스노쿨링이 가능한 바다를 먼저 들어갔는데 아쉽게도 동영상 첨부가 안 되기에,, 촬영한 물고기 스노클링 영상은 업로드할 수 없지만 물고기가 다양하고, 많아서 스노클링 장비가 있다면 꼭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알기로는 앞에서 빌릴 수 있지만 돈을 지불해야 하기도하고, 누가 사용했던 장비들이라 나는 그냥 한국에서부터 개인 스노클링을 챙겨 왔다. (후회 안 함)

 

 

 

 

 

비치에서의 스노클링은 어느 정도 즐기고 이제 성인용 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가 좋아 자리를 이동했는데 해당 성인용 풀은 은근히 깊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 때에는 주의가 필요해 보였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는 주류부터 칵테일, 주스 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기에 우리는 맥주를 주문했다.

 

 

 

 

 

우리는 물놀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사이공 맥주 두 잔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결제는 숙소 들어오기 전 보증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됐다. 

 

 

그리고 성인 풀은 음주와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오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담배냄새 많이 남)

 

 

 

 

 

 

우리는 둘째 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신나게 수영하고, 즐기다가 해가 떨어지기 전에 다시 시내로 가서 여유 있는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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