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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코코넛 커피가 맛있는 CCCP COFFE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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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서 인기 좋은 CCCP 코코넛커피 후기!



 

씀모이가든에서 반미를 먹고,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어서 근처에 위치한 나트랑 CCCP COFFEE를 방문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기도 하고, 평이 꽤 좋아서 약간의 기대가 있던 곳이었다.

 

 

 

 

 

매장 컨셉은 약간 밀리터리 형식으로 되어 있었고, 매장 외부, 내부 자리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으면 됐다.

우리는 계속 걸어서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었기에 매장 안에 자리를 잡았다.

 

 

 

 

냐짱 CCCP COFFEE 카페는 두 개의 매장이 있는 걸로 보았는데 우리는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지만, 엘스토어 바로 앞에 있는 CCCP 매장을 방문했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확실히 야외 자리보다는 실내가 훨씬 시원해서 좋았다. 그리고 한국인 여행객들이 무조건 오는 코스라 그런지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CCCP COFFEE 카페는 특히 코코넛 음료가 맛있다고 하길래 우리는 큰 고민 없이 먹고 싶은 코코넛 음료를 각자 시켰는데 코코넛 커피와 코코넛 말차 두 잔을 주문했다. 

 

 

 

 

비주얼은 그럭저럭 어느 프랜차이즈 집이랑 비슷하게 나오는 비주얼이었고, 코코넛과 커피, 말차 두 가지 음료 모두 레이어층으로 되어 나오기 때문에 살살 저어 먹으면 된다.

 

 

 

 

 

제일 먼저 코코넛 커피는 앞전에 먹었던 코코넛 커피에 비해 확실히 코코넛 향, 맛이 더 많이 났던 거 같고, 양도 꽤나 많고 나름 만족스럽게 마셨다. 다만 한 번에 많이 들이키면 머리가 띵 할 수 있음..ㅎㅎ

 

 

 

 

 

그리고 내가 주문한 말차 코코넛! 말차와 코코넛 조합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코코넛 커피보다는 훨씬 맛있게 먹은 거 같고, 말차랑 코코넛 은근 잘 어울렸던 거 같다. 다시 가면 또 시켜 먹을 듯..ㅎㅎ

 

 

 

 

개인적으로 안 카페에 비해 확실히 코코넛 음료가 훨씬 더 진하고 맛있었던 거 같고, 전체적으로 프랜차이즈 느낌이라 시원하고 좋았다. 왜 한국 사람들이 추천하고, 많이 가는지 막상 가보니깐 알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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