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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시내 맛집, 촌촌킴 방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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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한다는 나트랑 시내 맛집
촌촌킴 방문 솔직 후기!




 

본격적인 여행 첫날! 나트랑 버고 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나트랑 시내 맛집! 촌촌킴을 방문했다.

 

 

 

 

 

보통 택시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나트랑 시내 구경도 할 겸, 딱히 그리 멀지 않은 거 같아서 도보로 이동했는데 약간 덥긴 했지만 그래도 시내 구경하면서 가니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확실히 나트랑 시내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꽤 많이 본 거 같고, 촌촌킴 매장 사장님도 한국분이라 뭔가 믿음직스러웠고 좋았던 거 같다. 

 

 

 

 

매장은 1층~3층까지 있던거 같은데 바로 3층으로 안내받아서 올라오느라 제대로 구경 못했고 현지 직원분께 자리 안내를 받고 주문을 했다.

 

 

 

 

 

역시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메뉴가 꽤 다양했고,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어로 번역된 메뉴판이 같이 나와서 좀 더 보기 편했던 거 같습니다. 

 

저희는 시트로넬라잎과 함께 튀긴 돼지고기 요리와 새우 마늘 버터 볶음, 스프링 롤 이렇게 주문했다. 촌촌킴에서는 생각보다 피쉬소스를 곁들인 돼지갈비와 모닝 글로리 볶음도 많이 주문해서 먹는 거 같았고, 처음 와보는 곳이기에 한국인들이 추천해 준 메뉴 위주로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이렇게만 주문했다.

 

 

 

 

메뉴를 주문하니 제일 먼저 베트남 코카콜라와 밥이 먼저 나왔는데 밥은 도기 안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음식은 깔끔하게 잘 나왔던 거 같고, 하나씩 나올 때는 몰랐지만 확실히 다 같이 뭉쳐 놓으니 베트남스러워서 사진 찍기 좋았던 거 같다.

 

 

 

 

제일 먼저 소개할 음식은 스프링롤인데 우리나라 금액으로 치면 3,000원 정도의 가격대로 가성비 정말 좋은 음식이면서도 촌촌킴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먹은 음식이다. 겉은 바삭하고 안에 안에는 촉촉해서 같이 나오는 소스랑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다음은 새우 마늘 버터 볶음인데 어떤 블로그 분이 굉장히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한번 시켜 먹어봤는데...

 

우리 입맛에는 엄청 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쏘쏘한 정도였던 거 같다. 새우는 생각했던 것보다 아기자기했고, 약간 까먹기 귀찮아서 다시 간다면 다른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거 같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음식은 시트로넬라잎과 함께 튀긴 돼지고기 요리인데 튀긴 돼지고기라 그런지 약간 바삭한 감이 있었고, 누린내가 조금 낫지만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였던거 같다. 

 

같이 나온 밥이랑 같이 곁들여 먹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음식을 다 먹고 난 후 후식으로 수박 두 조각을 주셨는데 오랜만에 먹는 수박이라 그런지 여름 날씨인게 실감이 났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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