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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여행, 나트랑 포나가르사원, 안가보면 후회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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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코코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아직 시간적 여유가 많기도 하고, 나트랑 여행하면서 기억에 남을 장소를 마땅히 다녀온 게 없어 나트랑 포나가르사원을 다녀왔다.

 

 

 

 

나트랑 포나가르사원은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 단지이며 베트남,나트랑에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지이다.

 

 

 

 

 

입장은 들어가기전에 포나가르사원 앞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금액은 1인당 3만 동이다. 

 

 

 

 

일단 포나가르사원은 아무래도 쨍쨍한 날씨에 방문하기 보다는 약간 해가 들어가는 시간에 방문하기 좋은 거 같고, 우리는 딱 시간대를 잘 맞춰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둘러보기 딱 좋았다.

 

 

 

 

 

우리는 이번에 나트랑 여행을 하면서 포나가르사원은 딱히 여행 일정에 넣지 않았는데 딱히 사원에 큰 관심도 없었고, 방문할바에는 맛집을 가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방문 안 했으면 큰 후회를 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사원이기에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는 가운을 입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냥 둘러보는 목적만 가지고 왔기 때문에 딱히 기도는 드리지 않았다.

 

 

 

 

확실히 여행온듯한 분위기를 주는 나트랑 포나가르사원은 오랜 세월의 흔적들이 가득한 건물들도 너무 멋있었고, 참탑 색상도 독특해서 사진 찍기 좋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인기 좋은 포토스팟은 여기가 아닐까 싶다... 올라가면 안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서 사진을 찍기에 우리도 한번 찍어보았다.

 

 

 

 

아무래도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좀 더 디테일하게 보고, 만져보면서 자세히 둘러보다 보니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해가 서서히 저며 들더니 바람 불고 시원했던 거 같다.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포나가르사원 야외 기도 장소에서도 사진 찍고 나왔는데 사진을 찍어도 되는 곳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여행객들이 찍는 곳 위주로 찍었기에 문제 될 거 같지는 않았다..ㅎㅎ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아쉽게도 메인 기념품 샵을 들리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사진은 많이 찍을 수 있어 좋았고 왜 포나가르사원을 꼭 가보라고 하는지 막상 방문해 보니 추천하는 이유를 알 거 같았다.

 

꼭! 방문해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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