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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다낭 카페 추천, 다낭 원더러스트 MZ 세대들이 간다는 시원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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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원더러스트 카페 / 외관 사진

 

 

오늘은 다낭 MZ 세대들이 간다는 원더러스트 카페를 소개해볼까 한다. MZ들이 자주 가는지, 안 가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나름 주변에 있는 카페들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그렇게 소개되고 있는 거 같았다.

 

 

 

 

 

매장은 야외 테이블과 건물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1층에는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자리 안내를 받았다. 그리고 원더러스트는 카페만 운영되는 곳이 아니라 카페를 기준으로 작은 상점들도 같이 있어서 음료 기다리면서 구경해 봐도 좋다.  (근데 딱히 살만한건 없었음.)

 

 

 

 

상점들과 같이 운영되어서 그런지 2층에는 카페 좌석들이 그리 많지 않았고, 우리는 커피 제조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난간 쪽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확실히 베트남 건물 카페들은 외관은 크지만 막상 들어와 보면 좁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다.

 

 

 

 

주문은 직원분이 직접 올라오셔서 메뉴판 전달과 메뉴 주문을 받아주시는데 생각보다 솔드아웃된 메뉴들이 많았고, 우리는 고민하다가 드립 커피와 망고 콜라다 스무디를 두 가지 음료를 주문했다. 

 

 

 

 

마음 같아서는 1층 바 테이블에 앉아 드립 내리는 과정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아쉬운대로 이미 올라와버렸으니 위에서 내리는 과정을 구경했다.

 

 

 

 

드립 커피의 원두는 선택사항 없이 한 종류의 드립커피 같았고 어떤 원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 산미 있는 과일 맛과 단맛이 조화로웠다. 평을 하자면 나름 만족스러운 드립 커피였고, 신기했던 건 보통 아이스로 주문하면 얼음 위에 커피를 부어주는데 여기는 얼음 없이 커피만 나왔는데 시원해서 신기했다.

 

 

 

 

그리고 믹스 베리 스무디 메뉴가 품절되어서 어쩔 수 없이 주문하게된 망고 콜라다 스무디 세 가지 과일을 블렌딩 하여 제조된다는 망고 콜라다 스무디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데 뭔가 확 와닿지 않는 음료였던 거 같다.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스무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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