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많이 오고 오랜만에 수원 스타필드를 방문했다가 수원 스타필드 맛집으로 알려진 주르데 크레프에서 크레프를 먹고 왔다.
빨간 날에 비 까지와서 그런지 스타필드 오는 길이 순탄치 않았고, 역시 스타필드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인지 인기 좋은 주르데 크레프는 30~50분 정도 줄을 서야 했다.
사람이 많은 관계로 많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매장은 전체적으로 작은 규모의 팝업 공간이었고, 이국적인 느낌이라 좋았다.
서서히 차례가 다가오니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주르데 크레프 메뉴는 잠봉 크레프와 스리라차 쉬림프 크레프 두 가지 종류의 크레프가 판매 중이었다.
그래서 딱히 큰 고민없이 두 가지 우리는 잠봉 크레프 & 스리라차 쉬림프 크레프 두 가지를 주문했다.
주르데 크레프 수원 스타필드 팝업점은 좁은 공간에서 여러 명의 직원분들이 각자 파트에서 분주히 움직이며 크레프를 만들고 있었고, 오픈 주방이다 보니 제조 과정을 가까이에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드디어 차례가 다가와 두 가지 크레프를 먹어볼 수 있게 되었는데 포장도 깔끔하게 잘나오고, 팝업이다 보니 테이크아웃 용기에 담겨 나오는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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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프 크기는 딱 먹기 좋은 크기로 포장지 & 컵에 이중으로 담겨 나오고 잠봉 크레프 같은 경우 치즈가 좀 더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하면서도 짠맛이 나는 크레프였고, 스리라차 쉬림프는 스리라차 소스 때문에 약간의 매콤함이 있어 느끼함 없이 먹기 좋았다.
둘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새우도 많이 들어가 있고 적당히 매운 스리라치 쉬림프 크레프가 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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