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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카페

용인 에버랜드 근처 한옥카페 유운커피 한옥 감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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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나가 평일 반차를 내서 여유로운

오후 시간에 에버랜드 근처에 새롭게 생긴

한옥 신상카페 유운커피를 방문했다.

 

유운커피 전에 카페 한곳을 다녀왔는데

제일 인상 깊었던 유운커피 부터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유운커피는 최근 용인에 신상 한옥카페로 

벌써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페이다.

그래서 발빠른 블로거분들이 이미 방문해

포스팅까지 작성해서... 한수 놓쳤지만

그래도 한옥의 감성을 느끼고자 방문해봤다.

 

유운커피는 용인 기흥에 위치한 고매커피 보다

꽤 큰편에 속한 한옥카페였고

분위기도 훨씬 깔끔한편이라 좋았던거 같다.

 

 

 

 

유운커피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 저녁 21시까지

운영되고 있고 카페 전구역이 금연구역이고

반려동물 동반 금지 카페이다.

 

그리고 주차장은 넓지는 않지만

유운커피 마당 쪽에 주차가 가능해서

손님이 많으면 불편하겠지만

평일에는 정말 여유로웠다.

 

 

 

 

매장에 들어오니 가운데 큰 테이블 기준으로

옛날 집 마당이 떠올랐다.

이때의 시절을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잘표현 해놓은거 같았다.

 

 

 

 

실제로 불을 지필 수 있는 옛날식 아궁이와

옛날 소품들도 보였고 지게부터, 식탁까지

모두 잘표현해놓아서 사진 셔터 누르기 바빴다.

 

 

 

 

그리고 카페 좌석들은

방마다 에어컨이 틀어져있고

중앙에 큰 마당의 자리는 에어컨이 없지만

대신 선풍기가 비치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봄, 가을에는 앉아서

음료 먹기 괜찮을거 같지만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울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유운커피 메뉴는 큰 테이블 기준

메인 중앙 공간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들어오면 깔끔하게 메뉴판과 바 를 확인 할 수 있고

우리는 추천해주신 아인슈페너와 처음보는

푸름소다 음료를 주문했다.

 

 

 

 

 

마땅히 음료를 어디서 찍으면 잘나올지 몰라

매우 덥지만 매장 중앙 테이블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찍는 내내 햇빛이 정면으로 들어와서

땀을 정말 많이 흘린거 같다.

 

 

 

 

음료는 개인적으로 둘다 아쉬움이 컸던

음료 였다. 아인슈페너는 뭔가 크림이

조금 더 달달했으면 좋았을거 같고

푸름소다는 신기한 맛이긴 했지만

청포도, 코코넛 알갱이가 정말 적어서...

둘다 조금씩 아쉬웠던거 같다.

 

 

 

그래도 한옥의 감성을 정말 잘표현했고

용인에 몇 안되는 한옥카페들 중에서

가장 느낌있고 사진찍기 좋은 카페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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