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둔전 더레이어하우스 카페! 베이글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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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지나랑 카페 하는 동생과 용인 둔전에 위치한 베이글 맛집 카페 더레이어하우스를 다녀왔는데요. 평소에 둔전을 많이 오지는 않지만 지인들이 베이글 맛있다고 해서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둔전 더레이어하우스 매장은 약간 빈티지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매장은 아담한 편이었지만 분위기 하나만큼은 인스타 감성 느낌이라 그런지 단골도 많고, 반응도 괜찮았던 거 같았습니다. 

 

 

 

 

특히, 용인 둔전 더레이어하우스는 둔전에서 분위기 좋은 베이글 맛집 카페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래서 연령대도 다양하고, 포장하러 오시는 손님도 꽤 많았던 거 같습니다. 

 

 

 

 

주문은 기본 음료인 아메리카노와 초코라뗴, 체리에이드 이렇게 주문했고요. 그리고 베이글 맛집인 만큼 비주얼이 가장 좋았던 통새우 루꼴라 베이글과 치즈 베이컨 할라피뇨 베이글 그리고 추가로 시나몬 초코 베이글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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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음료는 제가 주문한 초코라떼 인데요. 비주얼에 비해 맛은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거 같습니다. 특히 초코라떼 안에 들어간 소스가 다 녹지 않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단맛이 부족했던 거 같고, 약간 밍밍한 초코라떼 였던거 같아요. (제기준)

 

 

 

 

다음 아메리카노는 물 양과 커피 추출 양은 적절했지만 커피의 깊은 맛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커피의 고소한 맛은 있지만 커피 추출 시간이 조금 더 길면 더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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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리 에이드는 에이드 소스와 청이같이 들어가는 거 같았는데 상큼하고 체리의 깊은 맛이 전달되어 좋았는데요. 또한, 비주얼도 좋고, 매장하고 잘 어울리는 음료 같아서 음료 중 가장 만족스럽게 마신거 같네요.

 

 

 

 

 

 

치즈 베이컨 할라피뇨 베이글은 더레이어하우스에서 인기 베이글 중 하나라 그런지 1개 남은 베이글을 먹을 수 있었는데요. 베이글 윗면이 치즈 때문인지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베이글 속 안에는 할라피뇨, 베이컨이 들어있어서 약간 매콤했지만 그래도 쫀득해서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통새우 루꼴라 베이글은 약간 샌드위치 느낌의 베이글이었는데요. 베이글 속 안에 들어간 통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좋았고, 베이글 속 안이 야채, 토마토 등 야무지게 들어가 있어 먹기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은 베이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베이글 하나가 자꾸 눈에 걸려서 주문한 시나몬 초코 베이글! 역시 초코는 배신을 하지 않아! 베이글 속 안에는 초코가 들어있었고, 초코 베이글이랑 같이 찍어 먹기 좋은 크림도 서비스로 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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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녀온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용인 둔전에 위치한 더레이어하우스는 베이글 맛집인 만큼 베이글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늦게라도 소개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