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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카페

용인 윈터티룸 (wyntertearfoom) 신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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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이약국에 새롭게 신상 카페가 오픈했다. 나는 자주 가는 단골 카페 사장님을 통해 알게 되어서 가오픈 기간에 빨리 방문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이제야... 게시해본다... (조회가 많이 되기를...)

 

현재 처인구 윈터티룸 블랜딩 티 카페는 현재 정식 오픈해서 운영 중이다.

 

 

 

용인 윈터티룸 카페는 밖에서 보았을 때 와는 달리 매장 안으로 들어오니 매장 규모가 꽤 있는 블랜딩 티 카페였고, 분위기도 용인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감성 카페라 좋았던 거 같다. 매장은 우드톤 느낌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놓았는데 약간 학교 미술실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용인 윈터티룸은 일반 카페와는 다르게 블랜딩 티 전문 카페라 그런지 커피 바가 굉장히 심플했다. 전문 찻집 답게 시그니처 메뉴의 차들 향을 맡아 볼 수 있었고 카페가면 필수로 보이는 커피머신기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필터 커피를 판매하기 때문에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용인 윈터티룸 카페 메뉴판 사진을 보면 블랜딩 티 6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서 로지 피치와, 플라워 부케가 인기가 좋다고 하셨다. 나는 둘 중에 꽃향이 나면서 부드러운 홍차 맛이 나는 플라워 부케를 주문했고 추가로 인절미라떼를 주문했다.

 

그리고 윈터티룸의 모든 음료는 6,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비싸고 어떻게 보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인 거 같았다. (사람마다 느끼는 게 전부 다름)

 

 

음료 역시 분위기에 맞게 특이하고 감성 넘치는 도자기들에 담겨 나오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나는 제일 먼저 인절미라떼를 먹어봤는데 인절미라떼에 담겨져 나오는 도자기 잔이 주름진 게 처음 보고 특이했다. 다만 손잡이가 꽤나 얇아서 자칫하다가는 부서질까 봐 겁이 났다.. 인절미라떼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도전해본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문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달달하고 인절미 맛도 많이 나서 만족스럽게 마셨다.

 

 

 

 

그리고 용인 윈터티룸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 차인 블랜딩 티는 작고 아담한 유리 티포트에 담겨나오는데! 중앙에는 차 내용물들이 보이고 겉으로는 홍차의 색깔이 보기 좋았다. 플라워 부케는 전체적으로 꽃향이 조금 강하면서 홍차맛도 나는 신기한 차였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블랜딩 티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게 되었다.

 

 

 

용인 처인구 이약국에 새롭게 생긴 윈터티룸 블랜딩 카페는 인스타 감성 분위기의 카페라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음료 맛들도 너무 좋아 앞으로 자주 들르게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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