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시장 둘러보기, 풍경 사진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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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남아라 그런지 확실히 해도 길고, 햇빛도 너무 뜨거워서 카페에서 피신하다가 다시 호이안 야시장을 구경했다.

 

호이안은 구시가지, 신시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리는 잘 모르기에 구시가지, 신시가지를 왔다 갔다 하면서 여기저기 구경했다.

 

 

 

 

 

지나 때문에 베트남 호이안 여행 와서도 찾게된 인생 네 컷...!!!

 

찍을 마음 100% 였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웬일로 포기가 빨라서 우리는 그냥 패스했다.

 

호이안 인생네컷은 구시가지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구시가지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오후 3~4시쯤 되니 구시가지, 신시가지 할 거 없이 시장 상인들이 야시장 준비가 한창이었는데 우리는 괜히 걸리적거릴까 봐 큰길 위주로 돌아다녔다.

 

 

 

 

날씨는 정말 더웠지만 호이안 시장이 생각보다 크고, 구경 요소가 많았기 때문에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둘러보면서 기념품 될만한 거 구매해 봐도 좋을 거 같았지만 아직 흥정 새내기인 우리에게는 조금 어려웠기에 그냥 구경 위주로 둘러봤다.

 

 

 

 

 

 

슬슬 해가 많이 들어가는 시점에는 호이안 소원배도 나오고 다양한 길거리 상인들도 많이 나왔는데 나는 특히 잎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아저씨가 되게 신기했다.

 

다만 조금이라도 흥미를 보이면 바로 장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멀리서 구경했다.ㅎㅎ

 

 

 

 

 

 

그리고 소원배 & 등 생각보다 강물이 더러워서 우리는 그냥 배와 소원 등 띄우기는 하지 않았고, 그냥 구경만 했다.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해가 떨어졌는데 해가 떨어져서 그런지 호이안에는 많은 인파들이 몰려서 정말 정신없었고, 시끄러웠다. 그래서 아이를 데려가시는 분들은 특히 안 잃어버리게 주의가 필요해 보였고, 다양한 문화, 여행객들이 겹치다 보니 신기하고 여행 오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베트남스러운 분위기와 시장을 즐길 수 있어 좋았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