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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다낭 호이안 윤식당, 쌀국수가 질렸다면 올드타운 윤식당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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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스타벅스에서 나와 우리는 올드타운에 위치한 윤식당을 방문했다. 윤식당은 한식당 전문점으로 특히 베트남 음식에 질린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후기도 좋아 방문해 보게 되었다.

 

 

 

 

더운 날씨에 반가운 문구 에어컨 있어요! 낮이라 그런지 유독 이 날 따라 더웠던거 같고, 앞에서 간략히 메뉴 확인 가능했다.

 

 

 

 

그리고 윤식당은 올드타운 앞, 뒤로 출입문이 있기 때문에 지도만 보고 찾아가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좋았다.

 

 

 

 

우리는 직원 안내에 따라 이층으로 올라왔는데 일층은 에어컨이 안틀어져 있기 때문에 밖 온도랑 거의 비슷했던 거 같고, 더웠다.

 

 

 

 

안내를 받고 이층에 올라오니 에어컨이 빵빵해서 좋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일층보다는 확실히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베트남 & 한국식 인테리어가 퓨전 되어 잘 꾸며진 거 같았고, 느낌 있는 할머님 사진에 뭔가 잘 찾아온 느낌이 들었다.

 

 

 

 

메뉴판도 약간 한국식이라 뭔가 정감갔고, 우리는 돼지 김치찌개와 숯불 제육쌈밥 이렇게 주문했다. 후기에서 보았던 메뉴들 보다는 그냥 우리가 방문했을 때 먹고 싶은 음식 위주로 주문했는데 후회는 없었다.

 

 

 

 

 

호이안 윤식당은 한식당 전문점 답게 기본 반찬도 잘 나왔고, 반찬 모두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깻잎 반찬을 진짜 맛있게 먹었다.

 

 

 

 

주문한 음식은 나름 빨리 나오는 편이었고, 점심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하나둘씩 들어와 일찍 오길 정말 잘한거 같았다. 손님들은 거의 대부분 한국인ㅎㅎ

 

 

 

 

베트남 물가 치고는 조금 비싼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기준 금액대에 비하면 나름 적절한 가격 같았고, 숯불 제육 쌈밥은 꽤 만족스럽게 먹은 메뉴였다.

 

특히 같이 나오는 야채 신선도도 좋았고, 제육 볶음 간도 너무 심심하지도 자극적이도 않아 만족스럽게 먹었다. 다시 방문한다면 또 먹을 거 같다.

 

 

 

 

다음은 돼지 김치찌개인데 찌개 안에 들어간 두부와 고기는 나름 큼지막하게 많이 들어가 있었고, 생각보다 김치찌개 맛이 깊어서 맛있게 먹었다. 돼지 냄새날 줄 알았는데 전혀 나지 않아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게 먹었다.

 

 

 

 

같이 나오는 밥이 적은 양이 아니없음에도 불구하고, 반찬도 어느 정도 남았기에 공깃밥 하나를 추가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다.

 

 

 

 

베트남 호이안 윤식당은 다낭도깨비 제휴업체로 나름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베트남 호이안에서 맛있는 한식을 즐길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실제로 베트남에서 오랜 기간 머무는 분들은 윤식당을 많이 찾는다고 함~ 

 

나 또한, 호이안 여행을 또 가게된다면 윤식당은 꼭 재방문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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