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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맛집

용인 역북동 파스타 인더트립 외관부터 분위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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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분위기가 남다른 김량장동 파스타! 인더트립!

 

용인 처인구에서 핫하게 자리 잡고 있는

인더트립 파스타 집을 방문해봤다.

인더트립은 기존에 인스타 감성을 가지고 있는

카페였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양식 집으로 바뀌어있어서

금방 알게 되었고 분위기는 훨씬 더 좋게 바뀌어 있었다.

 

 

용인 인더트립은 역북동으로 소개된 포스팅들이

정말 많은데 주소상 김량장동이고

용인 통일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아무래도 옛날에는 인더트립 근처를

역북동으로 많이 부르기도 했고

아직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많아서

포스팅 제목 키워드를 그렇게 잡기도 하는 거 같았다.

 

(나 또한, 마찬가지..ㅎㅎ)

 

 

 

 

인더트립은 약간 골목 쪽에 위치해 있지만 

외관에서 부터 눈길이 가는 파스타 집이라

금방 찾을 수 있고 주차도 매장 인근에 

주차 할 수 있어 주차 자리만 있다면

불편함은 없을 거 같았다.

 

 

 

우리는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 중에 가장 늦게 나갔는데

식사를 다하고도 진상처럼 분위기를 즐기며

포스팅 사진을 찍었는데

낮과 밤의 분위기는 확실히 달라 보였다.

 

 

특히, 낮에는 밖이 잘 보이는 통창 형식의

인테리어로 햇빛이 매장 안으로

잘 들어오게끔 해서 식물들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해 깔끔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저녁에는 밝은 조명들로

하얀 벽면을 채워줘서 매장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는 거 같아 좋았던 거 같다.

 

 

용인 인더트립은 오픈형 주방으로 

음식 조리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그래서인지

주방도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총 4가지 음식,

아란치니, 쉬림프 로제 파스타,

치킨 크림 리조또, 치킨 커리

이렇게 음식을 주문했는데 

가격대는 주변 용인 파스타 집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다.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와 무, 열무 피클이 나오는데 

샐러드는 무난했고 피클은

처음 접해보는 피클이었다.

 

 

앞에 음식들이 밀려있어서

아란치니부터 먼저 나왔는데요.

시킨 음식들하고 전체 샷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조금 딜레이 되는 부분이 있어 할 수 없이

아란치니부터 시식 시작!

 

 

아무래도 용인에서 아란치니 파는 곳을

많이 보지 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용인 인더트립 아란치니는 정말 맛있다.

 

아쉬움이 있다면 3알 밖에 안 나와서

 아쉽지만 2번 시켜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그리고 아란치니를 다 먹고 나서 나온

쉬림프 로제 파스타와 치킨 크림 리조또

분위기처럼 플레이팅 비주얼도 깔끔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아무래도 인더트립에서

가장 인기 좋은 메뉴가 아닌가 싶다.

테이블마다 보이는 파스타이고

대부분 리뷰를 봤을 때도 로제 파스타였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다행히 바다향이 가득한

파스타가 아니어서 나 또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끔 새우맛이 진득하게 나는 파스타 때문에

시켜먹을 때마다 고민이었는데 

다행히 인더트립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꾸덕함도 좋고 간도 적절해서 맛있었다.

 

 

그리고 치킨 크림 리조또!

시킨 메뉴 중에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이다.

 

 

평소에 리조또를 선호하기도 하고 

크림류 음식을 좋아해서 가장 기대하고 

맛있게 먹은 치킨 크림리조또!

양은 적지만 그래도 밥과 크림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우러져 있던 거 같다.

하지만 위에 올라간 치킨은.... 그저 그랬다.

 

 

마지막으로 위에 메뉴들을

다 먹고 추가 주문한 치킨 커리!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름 인더트립에서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다른 음식들에 비해 음식 비주얼이

돋보이는 음식이어서 그런지 다른 손님들

테이블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분명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인 거 같았다.

특별함보다는 그냥 일반 카레에 훈제 형식의

치킨을 올려 먹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맛없지는 않았지만 2번은 안 시켜 먹을 거 같았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와

인스타 감성 넘치는 양식집이라

인기 좋은 파스타집 같았고 

앞으로 파스타 생각나면

종종 방문해볼 생각이다.

 

 

 

(사진 불펌 금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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