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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이야기/신발장이야기

나이키 덩크로우 챔피언쉽 그레이 조지타운 (돌고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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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드디어 나이키에서 처음으로 덩크로우 챔피언쉽 그레이 조지타운이 당첨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구매하고 열심히 잘 신고 다니고 있어 늦었지만 언박싱 개봉 후기를 작성해본다.

 

 

 

덩크로우 챔피언쉽 그레이

9월2일 오전 11시 드로우 출시

처음에는 농구 코트를 위해 탄생했던

덩크가 스트리트로 진출한 이후의 이야기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출시된 지 35년이 넘은 지금도 덩크의 실루엣은

대담하고 반항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며

스포츠와 문화 전반의 여러 크루들이

탐내는 룩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대학 농구 오리지널이 산뜻한

소재의 오버레이에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블로킹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돌아옵니다.

현대적인 풋웨어 기술이 21세기에 걸맞은 편안함을 선사하며,

그레이와 다크 옵시디언의 조화가 80년대 팀의 우승을 향한 희망에서

영감을 얻은 이 새로운 버전에 클래식한 느낌을 더합니다.

 

 

 

나이키 덩크로우는 지난봄, 여름에서 부터 다시 다양한 컬러를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응모 아니면 리셀로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기에 매번 응모에 실패하다가 드디어 덩크로우 챔피언쉽 그레이가 당첨되었다. 개인적으로 범고래 아니면 유니버시티를 정말 가지고 싶었지만 범고래와 많이 흡사하고 무난한 챔피언쉽 그레이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처음 당첨되었을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행복했고 조지타운의 덩크로우는 옛날부터 덩크의 근본 컬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신발 수집, 덩크로우 수집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라고 한다. 

 

 

 

컬러는 전체적으로 네이비 톤이긴 하지만  다크 한 네이비여서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을 거 같았고 그레이 컬러가 같이 들어가서 톤다운을 시켜주어 범고래 하고는 확실히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자꾸 신다 보니 범고래 컬러보다 더 정감 가는 컬러로 바뀌었는데 그 이유는 흔하게 보이는 범고래에 비해 돌고래로 불리는 챔피언쉽 그레이는 확실히 유니크하고 코디 매치도 정말 편리하고 좋았던 거 같다.

 

 

 

무난하게 신기 좋은 덩크로우 챔피언쉽 그레이는 개인적으로 덩크로우 범고래 보다 좀 더 유니크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컬러도 무난하기에 계절 상관없이 매치하기 정말 좋은 신발인거 같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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